200G 이상 하드 쓰기 지연 오류 문제

200G 하드 쓰기 지연 오류 문제

시리얼 하드 디스크 (barracuda 7200 200G ) 연결 안되요?
저는 맥스터 200기가를 외장으로만 3대(8M+8M+16M)를 쓰고있습니다.
지연쓰기오류는 3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1. 불량원도우즈
2. 하드결함
3. 케이블 불량

해결책

1. 원도우즈를 정품시디로 깨끗하게/깔끔하게 잘 깔아야합니다.
이미지백업때문에 뭉게진다는 설도 있지만,
제가 노턴고스트를 확인해본결과 가능성이 희박합니다.(잘쓰고있음)
물론 이미지백업/복구 과정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신뢰성있게 작업했느냐?
하는점도 관건이지요.
그런데 사용하시는것이 원도우2003이라고 하셨나요?
지연쓰기 오류가 가장 심각한 OS가 2003입니다.
저도 2000SP4을 쓰다가 2003으로 바꾸어봤는데, 지연쓰기 오류가 더 생기더군요.

즉 고용량 고속 HDD 사용시,
2003+1394 조합이 가장 문제가 심각하고
그나마 2000+USB2 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2. 새로구입한 하드니까 불량율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의심은 해봐야 합니다.

3. 케이블을 짧게 그리고 올바르게 연결시켜야 좋습니다.

MS 측에서는 “쓰기캐시를제거하고 쓰면된다” 고 언급하지만, 말도않되는 소리고, 근본적으로 고쳐야지요.

제 경험상 고용량으로 갈수록 지연쓰기오류가 급증하더군요.
또한 외장1394케이스에서 더더욱 심각하고,
그나마 USB2외장에선 양호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PC에서 내장으로 쓰면서 지연쓰기 오류가 생기는 문제는 원도우와 디스크(하드)간에 설치가 불안하게 되서 생겼을 확율이 95% 이상입니다.
HDD속도는 빠른데, 원도우가 자료를 전송하지 못하니까, 하드디스크가 멈추어 버리는 현상입니다.
참고로, 문제가 되는 하드를 외장으로 옮겨서 USB1.1 로 전송시키면 아무런 문제가 않나타 납니다.

따라서 내장하드로 사용할때 생긴다면 원도우쪽에 무게를 실어야합니다.

8M 캐시보단 16M 캐시 제품을 쓸때 더 나타납니다.
즉 빠른 하드를 쓰면 쓸수록 지연쓰기오류 가 더 많이 나타납니다.
결국 원도우가 고용량 고속하드디스크에 대해 근본적인 대처능력이 떨어진다고 봐야죠

잘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다행인겁니다.
그러나 잘쓰고있는 사람도 원도우를 포멧하고 새로 깔거나 하면 그제서야 “아 이게 그문제구나!” 하고 깨닳을수도 있습니다.

추가답변:


HDD 구성을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스터/슬레이브 구성을 달리해서 궁합을 맞추어보는 편법(?)도 해볼만한 시도입니다.
(케이블셀렉트나 싱글 점퍼로 해보시거나)

re: [내공몰빵]지연된쓰기오류

applepin (2004-10-04 15:10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질문자 평


최근에 저도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해서 1주일 넘게 고생했습니다만, 어제부로 드디어 해결됐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드 이상이 아니라면, 잘못된 이미지를 가진 운영체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말 짜증나고, 답답하고, 화도 나고 했는데, 님의 심정도 오죽할까 싶어서 제 경험담을 올립니다.

님의 상황이 저와 동일한 지는 모르겠지만, 비교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 경험을 순차적으로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CPU 및 RAM : 인텔 셀러론 2.3G, 삼성 512M DDR
2. 마더보드 : ASUS P4PE
3. Primary Master : 씨게이트 40G (C/D드라이브로 각각 20G)
4. Primary Slave : 씨게이트 160G (추가 설치하는 HDD)
5. Secondary Master & Slave : Lite-On CD-RW 및 LG CD-Rom
6. 실험 OS : 윈도우XP SP1 및 SP2

씨게이트 160G를 구입하고 최초 파티션은 구입처의 컴퓨터에서 E드라이브와 F드라이브로 80G씩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제 PC에 Primary Slave로 설정하고, 데이터를 백업받는 중에 F드라이브에서 계속 ‘지연된 쓰기 실패’가 발생했습니다(오류 발생시 E드라이브 50G정도, F드라이브 50G 정도 데이터를 저장한 상황이었음)

이상하다 싶어서, 160G HDD의 파티션을 삭제하고(데이터는 다른 PC에 백업받았음), 다시 파티션을 설정하니까, F드라이브를 포맷하는 중에 “포맷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지 못했습니다”라는 오류 메세지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시도하고 싶어서, 외장형하드케이스에 160G를 설치하고 파티션하니까 정상적으로 파티션 및 포맷이 완료되고, 외장형하드 상에서 데이터를 백업하니까 F드라이브도 정상적으로 백업이 됩니다.

외장형하드케이스에서 160G를 분리하여 Primary Slave로 설정하니까, 다시 “지연된 쓰기 실패” 및 “포맷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지 않았습니다”라는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더 이상 HDD 불량은 아니라는 점을 확신했습니다.

케이블 문제일 질도 모르겠다 싶어서, 친구한테 씨게이트 120G HDD를 빌려서 Primary Slave로 설정하니까, 정상적인 파티션 설정 및 백업이 수행됩니다. 이 시점에서 케이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48bit Lba 문제인가 싶어서, 다음과 같이 각기 다른 윈도우CD로 ‘윈도우XP 설치 -> SP1 패치 -> SP2 패치 -> 48bit Lba 패치’, ‘윈도우XP+SP1설치 -> 48Bit Lba 패치’, ‘윈도우XP+SP1설치 -> SP2 패치 -> 48bit Lba 패치’, ‘윈도우XP+SP2 설치 -> 48bit Lba 패치’를 해보았어도, 모두가 160G HDD를 포맷하지 못하고 지연된 쓰기 실패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PC구입처에 연락을 해서 그쪽에서 가지고 있던 윈도우XP SP1 원본으로 설치를 해보니까, 정상적으로 포맷 및 작동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HDD의 물리적인 손상이 아니고(씨게이트HDD 수입대행사 홈페이지에서 디스크 체크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체크해 보세요. 홈페이지 주소는 http : www.seagate4u.co.kr입니다), SP1이 설치되어 있고 48bit Lba 패치를 해줬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면, 잘못 덤프된 윈도우XP로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그런 것입니다.

새로운 윈도우로 설치해 보세요. 그러면 해결될 겁니다.
행운을 빌며…. 의문사항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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